뉴트리아 포상금 받는곳, 고기, 맛??

안녕하세요. 오늘은 괴물 쥐라고 하는 뉴트리아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생태계 파괴의 주범이라고 하는 이녀석!!

 

낙동강 일대를 넘어 제주도에서도 발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섬지역인 제주의 경우 특정 개체수가 급증하면 지역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합니다.

 

지난 2008년 제주에 들여온 뉴트리아의 일부가 탈출해 야생에 적응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야행성으로 천적이 없어 적극적인 방제가 시급하다고 설명하네요.

 

남아메리카에서 서식하는 뉴트리아는 질 좋은 모피를 비교적 저렴하게 얻을 수 있다는

 

이유로 2차 대전 무렵부터 세계 각지에서 사육되어 왔다고 하네요.

 

국내에서도 1985년 최초로 수입되어 이후 번식에 성공했지만..

수익성이 떨어지면서 사육을 포기한 농가가 많았습니다.

 

뉴트리아 고기같은 경우 큰녀석은 1m가 넘는다고 하니...

 

정말 고기 양도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피의 경우도 꽤 고급스러워 보이기 때문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경남 김해에서는 수매제도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민간인 포획 보상금제를 운영해 뉴트리아 포상금으로 1마리당 2만원을 제시 했습니다.

 

상금 운영과 함께 수렵협회 회원들로 구성된 퇴치 전담반을 가동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