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체온증 조치, 응급조치 및 생존시간

안녕하세요 라는 인사가 오늘은 어렵게 느껴지네요.

 

대한민국이 모두 슬픔에 잠긴 날이네요.

 

세월호의 사고로 구조상황이 바쁘게 돌아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은 Hypothermia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저체온증이란?

 

물속에 지금 생존해있는 사람이 있다면 가장

 

힘들게 싸우고 있는건 공기와 저체온증 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진 상태를 말하는 것을 저체온증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체온 유지 기능이 있기 때문에 35도 이하로 떨어지기 전까지는

 

본인이 조절할 수 있는 즉, 발열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발생 증상?

 

오한, 피로, 의식혼미, 기억장애, 언어장애 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경증 저체온증은 33-35도일 때를 말하며 일반적인 떨림 현상과 닭살등이 일어납니다.

 

29-32도일 경우 중등도 저체온증에는 의식상태가 나빠져 혼수상태에 빠져들게 됩니다.

 

심부체온이 28도 이하가 되면 심실 세동과 치명적인 부정맥으로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조치 및 예방

 

 

일단 치료는 간단합니다. 대증요법가 재가온요법이 있습니다.

 

몸통을 마른 담요로 따뜻하게 감사쭈어 온도를 올리면 됩니다.

 

또한 젖은 옷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 젖은옷을 바로 제거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따뜻한 음식을 섭취하면 회복이 빠르게 됩니다.

 

지금 세월호에 있는 사람들이 할 수 있는건 생존한 사람들끼리

 

서로 몸을 움켜잡아 체온을 유지하는 방법일 겁니다.

 

부디 꼭 살아서 돌아오길 기도할게요!